그레이메인(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1. 소개
3. 능력치
4. 기술 정보
4.1. 고유 능력: 늑대인간의 저주 (Curse of the Worgen)
4.3. Q - 늑대인간: 잔혹한 할퀴기 (Razor Swipe)
4.4. W - 내면의 야성 (Inner Beast)
4.5. E - 암흑질주 (Darkflight) / 철수 (Disengage)
5.1. 1단계: 레벨 1
5.2. 2단계: 레벨 4
5.3. 3단계: 레벨 7
5.4. 4단계: 레벨 10 (궁극기)
5.5. 5단계: 레벨 13
5.6. 6단계: 레벨 16
5.7. 7단계: 레벨 20
6. 평가 및 활용
7. 추천 빌드
9. 기타
1. 소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영웅.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늑대인간이자 길니아스의 국왕 '''겐 그레이메인'''이다.'''길니아스는 다시 일어나리라!'''
'''Gilneas will rise again!'''
2. 대사
3. 능력치
기본 수치만 봐서는 특별할 것이 없지만, 각종 보너스가 더해져 일반 공격만 해도 레이너, 발라에 버금가는 히어로즈 최강으로 손꼽히는 우수한 암살자.
일반 공격력은 물론 생명력도 높은 편. 늑대인간으로 변신하면 공격력이 대폭 상승해 스투코프 다음가는 공격력으로 스랄, 라그나로스등을 능가하는 전 영웅 2위로 오르며, 기본 DPS는 '''1위''' 여기에 내면의 야성(W)와 조합하면 실질 DPS는 또 1.5배로 폭등하며, 생명력은 레벨당 4.5%씩 성장하고 늑대인간 상태의 추가 방어도 때문에 실질적인 내구까지 더욱 높아진다.
하지만 이것은 최전방에 서서 적에게 피해를 누적시키다 과감하게 근접전으로 돌입해야 하는 플레이를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특별히 생존력이 뛰어나다기보다는 일종의 안전장치에 가깝다.
4. 기술 정보
4.1. 고유 능력: 늑대인간의 저주 (Curse of the Worgen)
그레이메인은 인간(Human)과 늑대인간(Worgen)의 두 가지 형상을 지니고 있다. 기본 인간 형상에서는 일반적인 원거리 공격을 하지만, 암흑질주(E), 숨통을 노려라(R) 시전을 통해 늑대인간으로 변신하면 피해량이 40% 높은 근접 공격을 사용하며 근접 전투에서 생존을 보장할 수 있도록 방어력이 10 증가한다. 늑대인간 형상에서는 철수(E), 저주받은 탄환(R)을 시전하거나 탈것에 탑승(Z)해서 인간으로 돌아올 수 있다. 형상에 따라 Q/E가 다른 기술로 바뀌며, D 자체에는 아무런 효과가 없다.
추가 방어력을 감안하면 늑대인간 형상에서의 실질적인 생명력은 약 2082(+4.5%) 정도로, 이는 튼튼한 축에 속하는 근접 암살자와 비벼볼만한 생명력이다. 이 때문에 원거리 암살자로 분류되어 있지만, 작정하고 조합을 짜면 저돌적인 근접 암살자에 가깝게 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게다가 이것은 고유 능력이기 때문에 아바투르의 궁극기 최종 진화물로 복사해도 모두 적용되어 겐지에 버금가는 괴물이 튀어나온다.
또한 늑대인간 형상의 공격력 강화 효과는 시스템적으로는 버프가 아니라 아예 기본 피해량 자체가 바뀌는 설계로 되어 있어, 처음부터 100% 추가 피해 상태라 곱연산으로 들어가는 강화 효과의 효율이 떨어지는 알라라크와는 다르게 집행자 등 강력한 강화 효과를 온전히 받을 수 있다.
4.2. Q - 인간: 길니안 독주 (Gilnean Cocktail)
인간일 때 사용 가능한 기술. 적에게 닿으면 폭발하는 투사체를 던져 높은 광역 피해를 가한다. 기본 피해량은 매우 낮지만, '''첫 대상에 맞고 뒤로 폭발하는 피해'''가 핵심. 넓고 긴 부채꼴 범위로 4배나 되는 상당량의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전선의 돌격병은 물론 최전방의 적 전사나 건물을 끼고 수비하는 적의 구조물 등에 던지면 후열까지 골고루 피해를 누적시킬 수 있다.
기본적으로도 나쁘지 않은 기술이지만, 관련 특성을 찍으면 대폭 강화되어 히어로즈 전체에서 손꼽히는 광역기가 된다. 1레벨 특성을 찍고 7레벨의 퀘스트를 완료하면 단 10의 마나소모로 일반 공격보다 더 긴 거리에서 5초마다 불기둥에 버금가는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메타 변화를 겪으며 수은 탄환을 중심으로 한 일반 공격 견제 위주의 빌드가 주류가 되어 자주 선택하는 특성은 아니지만, 좁은 곳에서의 싸움이 강제되는 브락시스 항전과 거미 여왕의 무덤, 특히 1라인 난투에서는 매우 높은 효율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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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Q - 늑대인간: 잔혹한 할퀴기 (Razor Swipe)
늑대인간일때 사용할 수 있는 기술. 전방으로 짧은 거리를 이동하면서 통과하는 대상 모두에게 피해를 입힌다. 발동이 매우 빠르고 재사용 대기 시간이 짧기 때문에 일반 공격-할퀴기-일반 공격과 같이 계속 이동하면서 딜 로스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꾸준히 붙어서 때려야 하는 그레이메인에게 매우 유용한 기술.
1회 마나 소모량은 높지 않지만, 짧은 재사용 대기 시간 때문에 의외로 마나를 빠르게 소모한다. 그래서 독주 빌드에서는 1레벨의 독주 특성으로, 수은 탄환 빌드에서는 4레벨의 내면의 야성 특성으로 마나 수급을 보완할 수도 있다.
광역 피해를 주기 때문에 돌격병 웨이브를 정리할 때 매우 유용하다. 독주-암흑질주-일반 공격-잔혹한 할퀴기-일반 공격을 반복하면 화면에 보이는 돌격병 전부를 순식간에 쓸어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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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W - 내면의 야성 (Inner Beast)
공격 속도를 대폭 상승시키는 단순하지만 효율적인 기술로, 인간/늑대인간 형상 공용 기술이다. 인간일 때 원거리 공격으로 피해를 누적시킬 때도 유용하지만, 늑대인간 상태에서의 무지막지한 공격을 150%의 공격 속도로 입히는 그레이메인은 건물도 순식간에 박살내는 괴물이 된다.
기본 재사용 대기 시간이 길고 지속 시간도 짧지만, 발동 중 일반 공격이 적중할 때마다 지속 시간이 갱신되고 재사용 대기 시간이 줄어들기 때문에 적절히 발동시키면 1회 사용으로 교전 시간 내내 유지할 수 있다. 3초마다 최소한 한 번은 일반 공격을 적중시켜야 하니 아군이 전투를 계속할 수 있는 상황인지 확실히 판단하고 경우에 따라 적의 구조물을 한 대씩 공격하는 등 발라와 유사한 센스와 컨트롤이 필요하다. 1레벨 특성을 통해 기본 지속시간을 4초로 늘리는 것도 안정성을 크게 높여 준다.
발동 중에는 총구와 검촉 또는 양손에 검보라색 오라가 발생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도 발동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생명력 바 위의 전용 UI를 통해 발동 중 공격 횟수(콤보 수치)가 표시된다.[1] 일반 공격 한 방에 재사용 대기시간이 0.5초씩 감소되므로, 40번 이상 공격에 성공하면 효과가 사라져도 즉시 다시 발동시킬 수 있다.
기술을 사용할 때 웃는 소리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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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E - 암흑질주 (Darkflight) / 철수 (Disengage)
그레이메인의 핵심인 변신 겸 이동기. 암흑질주는 인간, 철수는 늑대인간 형상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암흑질주''': 인간에서 늑대인간으로 변신하며 지정한 대상에게 돌진해 피해를 입힌다. 대상 지정 기술이며 사거리는 인간 형상의 일반 공격 사거리와 동일하다. 도약 기술 판정이라 지형이 있어도 무시하고 뛰어넘을 수 있다. 벽 너머의 중립 캠프나 구조물 뒤에 숨은 적에게 독주를 먼저 던져서 시야를 확보하고 동시에 암흑질주로 파고드는 테크닉을 익혀 두면 매우 유용하다.
'''철수''': 대상 방향으로 구르면서 늑대인간에서 인간으로 변신한다. 늑대 형상을 풀면서 거리를 벌릴 때 사용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옆이나 앞으로 굴러서 추격에 사용할 수도 있다. 즉발 이동 기능이 있는 궁극기 숨통을 노려라(R1)와 함께 사용하면 매우 먼 거리의 적에게 순식간에 접근하는 것도 가능. 대상 지정인 암흑질주와 달리 방향 지정형 기술이며, 지형을 못 넘기 때문에 벽 등에 걸치면 막히니 주의.
각각의 효과는 전혀 다르지만, 재사용 대기시간을 공유하므로 연이어 시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궁극기는 물론 탈것 타기로 변신하더라도 5초를 기다려야 한다. 즉 일단 뛰어들면 빠르게 후퇴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철수하면 다시 돌격하기까지 시간이 걸리니 이후의 상황을 예상하고 사용하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
인간 형상에서는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지만 빠르게 후퇴할 방법이 없고, 늑대인간 형상에서는 이동기가 있지만 근접 공격만 가능하니 상황에 따라 적절한 형상을 유지하는 것이 그레이메인의 기본이다. 충분히 경험을 쌓으면 일방적으로 피해를 누적시키다 순식간에 파고들어 적을 마무리하거나 늑대 형상으로 대놓고 건물을 철거하다가 안전하게 빠져나가는 플레이도 가능. 부득이하게 인간 상태일때 적에게 물렸다면 차라리 방어력 +10을 믿고 아예 적에게 뛰어들었다가 빠지는 경우가 나을 때도 있다. 보통 상대는 도주 경로를 예측하여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무빙만으로는 피할 수 없는 기술도 회피할 수 있고, 잔혹한 할퀴기(Q)까지 사용하면서 5초만 버티면 철수로 멀리 빠질 수 있다. 적절한 위치의 돌격병이나 중립 캠프에 사용해서 의외의 이동기로 사용할 수도 있다.
인간/늑대인간 변신 둘 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원전으로 하는 기술로 매우 적절하게 이식되었다. 와우 내에서 암흑질주는 10초 동안 이동 속도를 40% 올려 주는 늑대인간의 종족 특성이며, 철수는 현재 자신이 보는 방향의 반대쪽으로 펄쩍 뛰어 거리를 벌리는 사냥꾼의 이동 및 생존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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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특성
5.1. 1단계: 레벨 1
'''늑대의 심장'''은 내면의 야성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효과를 0.5초에서 1초로 늘려준다. 기본적으로 W를 사용하면 초당 1.5회 공격이 가능하므로, 13초 가량 일반 공격을 지속한다면 효과가 사라지더라도 즉시 발동시킬 수 있다. 아래의 '''포악함''' 특성이 긴 교전 동안 내면의 야성이 끊기지 않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과는 반대로, 짧은 교전이 반복될 것이 예상되는 게임에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특성.
'''완벽한 조준'''은 길니안 독주의 사거리를 대폭 늘려주고 대량의 마나 반환 효과까지 추가되는 특성이다. 주 대상 적중 피해 외에 '''방사''' 피해에 스치기만 해도 마나를 받을 수 있다. 좁은 곳에서의 대규모 교전이 잦은 상황에서 7레벨의 폭탄주 특성과 함께 선택하여 Q의 활용도를 높이는 것이 주된 용도.
'''포악함'''은 내면의 야성의 기본 지속 시간을 1초 늘려주고 기술 피해로도 갱신이 가능하게 하여 오랫동안 효과를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4초에 한 번 공격을 하는 것은 3초보다 훨씬 넉넉한 조건이라 중간에 아슬아슬하게 효과가 끊기는 일을 방지할 수 있으며, 계속 전선을 유지해야 하는데 도저히 공격할 틈새가 안 보인다면 독주로도 효과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늑대 형상에서는 잔혹한 할퀴기(Q)도 기술 피해를 입혀 이 효과가 적용되기 때문에, 근접 공격밖에 할 수 없게 되어도 쉽게 W를 유지할 수 있다.
5.2. 2단계: 레벨 4
'''두꺼운 가죽'''은 방어적인 특성으로 암흑질주를 사용하면 2회의 50% 막기 효과를 얻는다. 암흑질주로 뛰어들 때는 근접 공격밖에 할 수 없어 적의 화력에 더 많이 노출되는데, 적도 일반 공격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교전할 경우 효과를 많이 볼 수 있다.
'''어둠 속의 눈'''은 철수를 사용하면 3초의 은신 효과를 얻는 생존 위주의 특성. 구르는 것까지는 보이기 때문에 도착 위치가 적에게도 드러나지만, 거리를 벌리는 동시에 대상 지정 기술과 일반 공격을 피할 수 있다는 것은 생존기로서 매우 큰 장점이다. 구르는 도중에는 은신 유지 상태이지만, 그 이후에는 일반 은신이라 윤곽선도 드러나고 각종 광역기나 논타겟 기술에 맞고 해제될 수 있으니 주의.
'''갈증'''은 내면의 야성 발동 중의 일반 공격으로 마나를 빠르게 회복할 수 있는 특성이다. 위의 두 특성과 달리 생존력과 직접적인 연계가 없지만, 1-7레벨의 독주 특성을 선택하지 않으면 마나가 빠르게 마르는 그레이메인에게 있어 매우 유용하다.
5.3. 3단계: 레벨 7
'''수은 탄환'''은 인간 형상의 원거리 공격 사거리가 20% 증가하는 단순하지만 효율적인 특성. 레이너보다 긴 사거리로 초당 1.5회씩 탄환을 퍼붓는 그레이메인의 화력은 어지간한 전사 영웅도 감당하기 버겁다. 교전 중 꾸준히 원거리에서 적을 압박하다가 순식간에 파고들어 마무리하는 그레이메인의 일반적인 전법에 가장 잘 부합하는 우수한 특성. 20레벨 사냥꾼의 산탄총 특성과의 궁합도 매우 뛰어나다.[2]
'''폭탄주'''는 길니안 독주의 피해량을 대폭 강화시키고 재사용 대기시간까지 감소시키는 강력한 퀘스트 특성. 퀘스트를 완료하면 5초마다 단일 대상 공격용 궁극기인 숨통을 노려라(R1)에 맞먹는 피해를 광역으로 입힐 수 있게 된다. 독주로 많은 적을 공격할 수 있는 오브젝트가 있는 불지옥 신단 등에서 유용하며, 모든 포킹딜러가 그렇겠지만, 유지력이 약한 힐러일 경우 위력을 더 발휘하는 특성이다. 초반부터 4:4 교전이 일어나는 2라인 맵과 상시 5:5인 1라인 난투에서 매우 빠르게 달성하고 활약할 수 있는 특성.
'''백전노장'''은 적 영웅을 공격하면 일반 공격력이 조금씩 반영구적으로 상승한다. 원래 기본 피해량도 높고 공격 속도도 빠른 그레이메인에게 +30%의 공격력이 더해지면 대미지로는 따라갈 수 있는 암살자가 없는 괴물이 된다. 늑대 인간 형상에서는 3배 빠르게 쌓이는 특징도 있어 여러모로 늑대 형상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경우 큰 보너스가 되는 특성. 다만 위의 두 특성과 달리 '''딜링의 기회를 늘리는 효과는 전혀 없다.''' 오히려 죽으면 중첩의 절반이 사라지기 때문에 위험성이 높아 잘 선택되지 않는 특성이다. 또한, 20레벨의 '''사냥꾼의 산탄총'''과 '''송곳니와 발톱'''의 방사 피해는 직접적인 공격 판정이 아니라서 퀘스트가 진행되지 않으니 주의.
30.0 패치 이전에는 영웅 처치가 발생할 때마다 3%가 상승하는 조건으로 죽으면 쌓은 공격력이 전부 사라지는 특성이었다. 프로 리그에서는 영웅 처치가 많이 발생하지 않아 이렇게 리워크했다고 발표되었지만[3] , 당연히 그게 문제가 아니라서 바뀌기 전이나 이후나 선택되는 일이 없었고 이제는 대회까지 폐지되었다(...)
5.4. 4단계: 레벨 10 (궁극기)
5.4.1. R - 숨통을 노려라 (Go For the Throat)
돌진형 마무리 기술. 늑대인간의 형상으로 지정한 적에게 도약하여 큰 즉발 피해를 주며, 대상이 이 기술로 사망할 경우 다음 10초 동안 같은 효과의 기술을 비용 없이 한 번 더 쓸 수 있게 된다. 이 기술을 사용할 수 있을 때, 해당 효과가 적용될 만큼 체력이 낮은 적 위에는 해골 마크[4] 가 떠올라 직관적으로 대상을 알아볼 수 있게 된다. 단, 이 기능은 상대의 기술 방어력을 전혀 고려하지 않으며 돌진 중에 대상자가 회복할 수도 있으니 해골 표시가 뜨자마자 무조건 누르는 것은 좋지 않다. 처치 시 재사용 가능 효과는 판정이 영웅과 같은 적의 분신 따위에도 적용된다. 노바나 사무로 등 분신으로 생존력을 확보하는 영웅을 상대할 때 빠르게 분신을 제거하고 남은 본체를 추격하는 활용도 가능.'''이게 내 내면의 야수다!'''
''' '''
기본적인 활용법은 멀리서 피해를 누적시키다 늑대인간으로 변신해 대상의 체력을 최대한 깎고, 딸피가 되어 표시가 뜬 적에게 시전해 즉시 처치하는 것이다. 다만 대규모 교전에서는 아군의 추가적인 화력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조금 일찍 미리 써두는 것이 더 적합할 때도 있으며[5] , 변칙적으로는 독주의 폭발로 시야를 확보하고 즉시 궁극기를 사용해서 후방의 적을 물면서 전투를 개시하기도 한다. 거꾸로 이 기술로 후방의 적을 처리하고, 그대로 전방의 적 전사에게 시전하면서 탈출기로 활용할 수도 있다. 히오스에는 때리느냐 마느냐의 이지선다를 거는 영웅들이 제법 있는데, 순간적으로 강력한 딜을 넣어 이런 영웅들이 힘을 쓰기 전에 목을 따버릴 수 있고, 이 외에도 맞을수록 강해지는 영웅이나 회복 속도가 빨라 후퇴 후 재합류가 용이한 영웅들도 봉쇄할 수 있다. 예로 줄진이 타즈딩고 쓰기 전에 치거나 이지선다와 어그로 핑퐁이 핵심인 디바를 잡을 수도 있다. 여러모로 경험으로 다져진 플레이어의 센스를 요구하는 궁극기. 사실 대놓고 해골표시가 뜨는 경우는 드물고, 해골표시가 뜨지 않더라도 암흑질주-늑대폼 평타-잔혹한 할퀴기로 딜을 넣을것까지 감안해서 진입한뒤 상술한 콤보를 넣고 숨통을 노려라까지 적중시키고 킬을 따는게 일반적이다.
이 기술을 사용해 늑대인간으로 변신할 때도 예외 없이 철수(E)에는 재사용 대기 시간이 발생하므로, 궁강 상태에서 죽이는 게 아니면 먼저 암흑질주(E)로 진입한 후 사용하는 편이 좋으며 살아서 빠져나올 방법까지 미리 생각해 두고 진입하는 것이 좋다. 다른 돌진형 궁극기[6] 와 마찬가지로, 돌진하는 순간에는 일시적으로 저지 불가 상태가 된다. 이를 활용하면 위협적인 CC기를 회피할 수 있다. 빛나래의 에메랄드 바람을 씹는 장면 참고.
과거에는 빠르게 세 번에 걸쳐 피해를 나누어 입히는 기술이었지만, 패치를 거쳐 1회 공격으로 변경되었다. 발톱으로 세 번 할퀴는 시각 효과는 이러한 초창기의 잔재다.
여러모로 혼자 뛰어들어 순식간에 적을 마무리하는 그레이메인의 상징적인 궁극기여서, 각종 영상에서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 또한 이 기술로 적을 마무리하면 시체가 멀리 날아가기 때문에 시각적인 효과도 강렬하며, 시전 시 사운드 효과도 날카로운데다 적의 제단에서 늑대 울음소리[7] 까지 울려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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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R - 저주받은 탄환 (Cursed Bullet)
인간 형상으로[8] 대상 영웅의 '''현재 체력 중 35%'''를 즉시 깎아내는 투사체를 발사한다. 이미 체력이 떨어진 적을 마무리하기 위한 숨통을 노려라(R1)과 반대로, 높은 체력을 유지하던 적을 순식간에 위기로 몰아넣는 효과. 체력 비례 피해이므로 방어력으로도 피해를 줄일 수 없고, 가진 체력이 많을수록 큰 대미지를 입게 된다. 데스윙, 누더기, 디아블로, 초갈 등에게 시전하면 무려 2,000 이상의 피해량이 나오기도 한다. 거의 모든 탱커에게 치명적이며, 심지어 쿨도 30초로 짧아서 자주 사용이 가능하다. 이 기술이 치명적이지 않은 맷집 영웅은 보호막이 있고 체력이 낮은 아눕아락과 자리야, 체력바가 둘 이상인 렉사르랑 디바밖에 없고 이들에게도 치명적이지 않은 것 뿐이지 제값은 한다.'''숨을 곳은 없다!'''
'''이번 사냥의 표적은 너다!'''
'''이제 네가 사냥감이다!'''
단 용기사 등 영웅 판정의 탑승형 오브젝트는 이 기술로 피해를 입지 않으며[9] , 어디까지나 "현재 체력"을 기준으로 깎는 기술이므로 상대의 생명력이 이미 거덜났으면 형편없는 대미지가 나온다. 이것만으로는 체력이 1 남은 적조차도 처치할 수 없으니 주의.
주로 전사나 투사가 CC와 진입을 통해 담당하는 포커싱을 원거리 암살자가 혼자서 주도할 수 있다는 점이 강력한 궁극기. 재사용 대기 시간도 짧은 편이며, 원거리에서 원하는 적 영웅에게 선빵을 날릴 수 있어 유용하다. 단순히 체력의 양 자체만 보고 전사에게 쓰기보다는 끊어내면 확실히 유리해지는 적의 암살자나 치유사를 노리는 것이 적절할 때도 있어 이쪽도 사용자의 판단력을 필요로 하는 궁극기이다. 맞춘 적을 빠르게 마무리하지 못한다면 순식간에 역전당할 수 있어 아군과의 협력이 더욱 중요해진다.
과거에는 '살육의 징표(Marked for the Kill)'이라는 궁극기였으며, 처음 출시 당시에는 탄환을 맞힌 적에게 취약을 걸고 다시 사용하면 그 적에게 도약하는 능력이었다. 종종 명장면을 연출하기는 했으나 숨통을 노려라에 많이 밀리는 궁극기였다. 이 때문에 '멀쩡한 적을 최대한 빨리 죽이는 기술'이라는 베이스를 토대로 좀 점유율을 올리기 위한 변화가 이루어졌는데 그 시초는 굴단 패치 때 탄환 맞은 적을 계속 공격하면 취약 유지 시간이 계속 갱신되는 식으로 변경된 패치였다. 하지만 여전히 픽률과 승률은 저조했고, 이로 인해 2017년 2월 루시우 패치에서, 이름과 기능 모두 현재처럼 바뀌게 되었다. 전술적으론 비슷한 기능을 하는 셈이지만 훨씬 즉효성 높은 효과가 된 덕에 픽률이 기존의 10배쯤으로 치솟았다. 그리고 피해량의 증감이 반복되었다.
5.5. 5단계: 레벨 13
전반적으로 기동성과 생존력을 늘리기 위한 특성들이 모여있다.
'''야생 질주'''는 암흑질주/철수(E) 기술의 사거리가 증가한다. 암흑질주와 철수의 애매한 사거리를 늘려주므로 나쁘지 않은 특성. 예상치 못한 거리에서 적을 물거나, 순간적으로 적의 포커싱에서 벗어 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7레벨에 수은탄환을 찍게되면 일반 공격이 돌진사거리보다 멀어지는 해괴한 상황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걸 커버해주는 특성이다.
여담으로 야생 질주는 원본 와우 늑대인간의 종특으로 탈것과 비슷한 속도로 달리는 기술이다.
'''과감한 공세'''는 잔혹한 할퀴기의 이동 범위를 대폭 증가 시킴으로써 추노나 도주에 더 유용하게 만들어 주고 내면의 야성이 켜져있다는 조건하에 Q2연 일반 공격Q도 가능하게 해준다. 앞으로 전진하는 잔혹한 할퀴기의 특성상 추적시에도 지속적으로 때리기 좋다. 상대방의 앞으로 돌진한 후 Q를 바로 쓰면 상대의 뒤로 가기 때문에 늑대변신 후 일반 공격을 더 많이 할 수 있다. 20레벨의 늑대폼 평타 강화 특성과 시너지가 매우 좋은 특성이다.
'''맹수의 사냥법'''은 사실상 내면의 야성을 단 한번이라도 초기화 시켰을 경우 이동속도 증가효과를 누릴 수 있다. 늑대인간때 추노 기술이 없어서 딸피 영웅을 아깝게 놓치는 경우가 있는데 이 특성을 찍으면 탈것과 같은 이속으로 적을 끝까지 추격하여 찢어버릴수 있다. 다만 늑인으로 뒷라인 기습같은 플레이를 선호한다면 이속증가가 3초 뒤에 나온다는 문제점이 걸려서 다른 특성을 찍는 경우도 있다.
5.6. 6단계: 레벨 16
딜링을 강화시키는 특성들로 구성되었다.
'''광분한 늑대'''는 굴단 패치로 새로 추가된 특성으로 내면의 야성을 일정 시간 유지시키면 안 그래도 빠른 공격속도가 더욱 더 증가하게 된다. 집행자와 우두머리 사냥꾼과 비교해 폭딜보다는 지속딜에 중점을 두었다. 시간이 다소 걸리는 우두머리나 오브젝트, 요새, 혹은 성채를 공격하는 데에 유용하고, 유지시킬 수만 있다면 인간 형태로도 웬만한 일반 공격 위주의 암살자와 비교도 하기 힘든 걸출한 DPS를 지니게 된다. 참고로, 16레벨 특성들 중 유일하게 비영웅 상대로 딜링이 늘어나는 특성이다.
'''집행자'''는 그레이메인의 유일한 공용 특성. 그레이메인 본인은 감속, 이동 불가, 기절 그 어떠한 상태이상도 걸 수 없기 때문에 아군 조합을 많이 타지만, 확실한 보조를 해줄 팀원이 있다면 그레이메인의 괴물 같은 일반 공격을 한층 더 괴물로 강화시킬 수 있다.
'''우두머리 사냥꾼'''은 거인 사냥꾼의 강화 특성이다. 한 단계 높아진 대신 보너스도 2배로 증가했다. 단 늑대인간일 때의 일반 공격에만 적용되는지라, 거인 사냥꾼보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라고 볼만하다. 탱커를 공략한다면 광분한 늑대보다 기대값이 더 높지만 딜러를 물어야할 경우에는 광분한 늑대에 비해 약간 밀리는 특성. 다만 광분한 늑대는 4초간 지속되어야 효과를 볼 수 있어서 내면의 야성을 쓰지 않거나 바로 쓰고 터뜨릴 수 있는 화력은 이쪽이 우세하다. 따라서 질주와 동시에 내면을 써서 광분한 늑대를 쓰기 힘들다면 이 특성을 대신 쓸 수도 있다.
5.7. 7단계: 레벨 20
그레이메인의 폭풍 특성들은 저탄 궁강을 제외하면 다수의 대상을 공격할 수 있게 해준다. 49.1 패치 이전엔 특성 효과를 볼 수 있는 상황이 제한적이라 사냥꾼의 산탄총 특성으로 고착화 되었으나, 패치 후 나머지 세 특성들의 상향으로 활용성이 꽤 좋아졌으며 선택률과 승률도 나아졌다.
'''야수의 본능'''은 숨통을 노려라의 공격력을 461(+4%)로 늘려 막타를 치기 쉽게 하고, 막타를 치면 비용없는 숨통 대신 궁극기를 포함한 모든 기술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초기화하며 마나까지 돌려받는다.[10] 일단 궁극기로 영웅을 처치하면 이어서 계속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상황만 잘 맞으면 그야말로 야수 그 자체가 될 수 있다.[11] 노바의 삼연발 사격과 유사한 궁극기 강화 특성. 이 덕에 쓰기 애매한 상대인 노바나 사무로 분신과 생존기빠진 머키나 길바에게도 거리낌없이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일반 기술 초기화 덕에 치고 빠지기가 수월해지지만, "발동중인 내면의 야성"까지는 초기화가 되지 않으니 주의. 기본 위력 25% 상승은 크게 체감되나, 리워크 이전처럼 연속 발동으로 최대 140%까지 공격력을 증가시킬 수는 없다는 것은 유의해야 한다. 그래도 공격력 증가는 사라졌지만 막타를 날릴수만 있다면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어 전보다 더욱 유용해졌다.
'''길니안 룰렛'''은 저주받은 탄환의 대미지를 5% 깎는 대신 재사용 대기시간을 10초로 만들어서 일반 기술처럼 펑펑 쓸 수 있게 한다. 원래는 저탄을 광역기로 만드는 특성이였다가 리워크 후 쿨타임 대폭 감소 특성으로 변경되었다. 한타 중에는 두세 번 쓸 수 있게 되며, 대치하는 상황에선 적 탱커를 꾸준히 견제할 수 있다. 한타 개시 후 10초가 지나면 탱커의 체력도 상당히 내려간 상황일 것이기에, 적 딜러나 힐러에게도 마음껏 쏠 수 있다. 상대 팀에 단일 힐이 강력한 힐러가 있거나, 자힐 및 보호막 위주의 탱커가 있다면 훌륭한 특성.
'''사냥꾼의 산탄총'''은 작은 길니안 독주정도의 범위를 지녔다. 밸로그의 지속기와 동일하게 대상 후방으로 부채꼴 형태의 범위를 가지기에 탱커를 때리는 상황에도 후방 포지션의 지원가나 암살자에게 100%의 피해를 줄 수 있는 굉장히 좋은 지속기다. 다만 7렙에 사거리 증가를 찍지 않는 이상 시공의 광란이 없으니 사거리가 짧아 평딜러간의 카이팅이 불리해지는 단점이 있다. 대상 피해량이 감소하고 매회 공격마다 발동하는 폭풍의 분노라고 생각하면 편할 듯하다. 독주 특성과 함께 포킹딜링의 완성형 특성으로 매우 인기가 많다. 16렙 집행자 특성이 방사뎀도 적용되는 시너지가 있다. 다만, 폭탄주처럼, 의외로 미묘한 부채꼴 범위 특성상 7렙 수은 탄환 특성의 사거리 우위를 이용해 딜러를 직접 패는 상황에서는 생각보다 재미를 못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때리는 포지션을 잘 조정해야한다. 일반적으로는 매우 안전한 포지션에서 앞라인만 두들겨패다보면, 알아서 적 뒷라인이 녹아내리는 걸 볼 수 있다.
'''송곳니와 발톱'''은 가뜩이나 센 늑대폼의 공격을 광역기로 만들며, 잔혹한 할퀴기의 공격력도 늘려 라인 클리어와 용병 캠프의 클리어 속도를 비약적으로 늘려준다. 끊임없이 잡졸들을 처리해야 하는 불지옥 신단에서 매우 유용하다. 한타에서 모여있는 적 영웅을 두들겨패면 그레이메인의 피해량이 우주로 승천한다. 참고로, 16레벨 특성인 집행자나 우두머리 사냥꾼 특성이 방사피해도 평타이기 때문에 그대로 적용되는 시너지가 있다. 그러나 그레이메인은 별다른 CC기나 생존기가 없는 만큼 팀원의 연계와 상대방의 방해를 고려하여 늑대폼에서 프리딜할 여건이 될 때만 찍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그레이메인이 적진에 진입해서 제대로 늑대폼으로 긁을만한 상황은 생각보다 잘 안나오며[12] 반면, 상대 탱커, 브루져가 우루루 들어오는걸 받아칠 때는 늑대폼으로 두들겨팰 상황이 많이 나온다. 특히 이경우, 우두머리 사냥꾼까지 찍는다면, 말그대로 녹아내리는 적의 탱커,브루져들을 볼 수 있다. 이 특성으로 발생하는 방사공격은 피해를 주는 각도가 정해져 있다. 즉 여러 명의 대상을 포착하는 특성을 찍은 가즈로의 포탑, 그리고 케리건의 군단의 분노 등의 기술과 유사하게 늑대폼 전방에만 피해를 주니 위치 선정에 신경쓰자.
6. 평가 및 활용
6.1. 장점
- 든든한 능력치
소위 ‘깡스탯’이 좋다고 할 수 있는 압도적인 스펙을 갖고 있다. 기본 생명력은 암살자 영웅 중 8위이지만, 보통 4%인 성장률이 4.5%라서 20레벨 이후 체력은 3위까지 오른다. 원래부터 상위권인 일반 공격은 W로 공격 속도를 대폭 올릴 수 있어서 최상위권에 든다. 때릴 상황만 나오면 뭐든지 때려죽일 수 있는 영웅. 원거리 암살자 중에서는 매우 드물게 일찍부터 혼자서 투사 캠프를 점령할 수도 있으며, 오브젝트 자체가 꾸준한 깡딜을 요구하는 영원의 전쟁터 등에서는 특히 효율적이다.
완성형 암살자 캐릭터. 지속 화력도, 순간 화력도 뛰어나며 기술로 광역 누킹도 가능한데 마무리/포커싱에 강한 궁극기까지 갖고 있다. 대인전에서만 높은 화력이 적용되는 등의 페널티도 없어 공성/운영 능력도 매우 뛰어나다. 원거리 압박+과감한 진입+마무리+캠프 점령+라인 정리가 혼자서 되는 영웅은 그레이메인 하나밖에 없다. 특성 선택에 따라 길니안 독주(Q)를 강화해 마법사 계열 영웅도 부럽지 않은 광역 기술이나 저탄 등으로 안티 탱커 능력까지 갖추게 되며, 라인과 캠프 정리에도 자원 소모가 심하지 않아 팀 전체의 부담이 줄어든다.
6.2. 단점
- 아군에 의존하는 생존력
딜러로서는 확실히 완성된 영웅이지만, 위험할 때 빠져나오는 기술이나 체력을 회복하는 특성 등이 하나도 없다. 특히 평상시에는 원거리 공격을 하는 인간 형상을 유지하게 되는데, 이때 암흑질주(E)는 적 유닛에게만 쓸 수 있는 기술이라 적에게 물리면 빠르게 거리를 벌릴 방법이 없다. 아군 전사의 시야/CC 지원, 치유사의 꾸준한 체력 관리가 없는 그레이메인은 멀리서 견제기 몇 방 맞으면 얌전히 물 마시러 가야 한다.
- 높은 요구 숙련도
노련한 플레이어가 다루는 그레이메인은 혼자서 라인은 다 정리하고 와서 꾸준히 전방을 압박하다가 순식간에 진입해서 적 멱을 찢고 살아서 후퇴하지만, 초보가 잡으면 라인 밀다 갱킹당해 죽고 싸울 때는 평타 거리 재다 얻어맞거나 이상한 타이밍에 들어가서 찢긴다. 꾸준히 피해를 누적시키는 원거리 암살자의 장점과 어그로를 분산시키며 한 방에 큰 피해를 주는 근거리 암살자의 장점을 둘 다 갖고 있지만, 그만큼 완전히 다른 두 가지 플레이스타일에 능숙하지 않으면 실제 성능의 절반도 낼 수 없다. 너무 간만 보는 그레이메인을 쓰느니 레이너를 넣는 것이 낫고, 들어가고 빠질 때를 몰라 죽는 그레이메인을 쓰느니 마이에브를 넣는 것이 낫다. 끊임없이 무빙하면서 맞을 수밖에 없는 적을 집요하게 압박하고, ‘지금 들어가면 죽일 수 있다’는 타이밍을 포착해 과감하게 돌격할 수 있어야 제대로 된 활약을 할 수 있다. 별도의 이동기나 생존기 없이 이를 해내야 하는 만큼 그레이메인의 난이도는 높다.
6.3. 카운터 픽
궁극기와 E, 늑대폼 Q의 3연속 도약으로 웬만한 원거리 암살자와 전문가는 말 그대로 녹여버릴 수 있다. 하지만 회복이나 방어 스탯, 그리고 CC기가 전무하기 때문에 맞다이가 강력한 근거리 암살자와 체력이 많고 CC로 그레이메인의 딜링을 방해할 수 있는 탱커에게도 약한 모습을 보인다. 그래서 한타에서도 그메의 돌진을 마킹해주는 서브탱커나 근거리 딜러가 항상 노리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 우서: 강력한 세이브 능력과 확정 CC를 모두 갖고 있어, 달려들어 폭딜을 노리는 암살자들에게 언제나 위협적인 영웅이다.
- 데하카: 라인전은 쉽지만 문제는 한타로, 데하카의 q가 매우 까다롭다. 늑대일때는 근접이라 맞기가 쉽고 인간일때는 타게팅 돌진기말고는 이동기가 없어서 피하기가 힘들다. 궁극기 고립도 들어온 늑대폼에 맞추면 매우 치명적인데다 일반 공격 위주 암살자 치곤 좋은 라인관리 또한 굴파기로 인한 운영으로 상대가 가능. 심지어 그레이메인이 탱커 카운터용 저주받은 탄환을 찍어도 잠복으로 피하거나 궁극기 적응을 쓰고 맞아준뒤 더 맞다가 잠복을 써서 회복해버리던지 파훼법이 많다.
- 빛나래, 메디브: 적진에 빛나래나 메디브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들어가다가 변이에 맞아 다른 적 팀원들에게 집중 공격을 받을 수가 있다. 그러므로 변이를 쓰는 것을 보고 들어가거나 다른 팀원의 도움을 받아 들어가는 것이 좋다. 확실한 공격을 위해 근접해야 하는 그레이메인을 카운터하기 위해 빛나래가 에메랄드 바람을 찍거나, 메디브가 아군의 체력을 보고 보호막을 아끼는 상황이 오면 진입 타이밍을 재는 것부터가 골치아파진다.
- 실명 영웅(리 리, 요한나, 카시아, 아르타니스 등): 평타 딜러의 카운터. 그레이메인이 늑대폼으로 변신해 목숨 걸고 적진에 뛰어들었을 때 실명을 걸면 그레이메인은 완전한 바보가 된다. 그 중 리 리는 실명 빌드를 탔을 경우 풍룡 특성을 통해 실명을 걸 수 있는 일반 기술이 2개가 되기 때문에 굉장히 골치아파진다.
- 아서스: 늑대폼으로 달려들어 한콤보 넣고 나면 급격히 느려져 바보가 된다. 인간 폼에서는 달려드는 것밖에 할 수 없어 속박에 취약하고, 늑대 폼에서는 다시 인간폼이 되는 것 외에는 아서스에게서 벗어날 방법이 없다. 저주받은 탄환도 회복형 브루저인 아서스에게는 그리 치명적이지 않다.
6.4. 시너지 픽
그레이메인이 생존력과 유지력이 약하다는것이 가장 큰 단점인데 지원가가 있다면 이 단점을 해결해준다. 힐을 받고 생기가 돌아온 그레이메인은 정말로 야수 그 자체가 될수 있다.
- 아바투르: 공생체로 유지력을 보완하고 압박 능력을 더욱 끌어올리며, 최종 진화물로 그레이메인을 복제해서 괴물을 만들 수 있다. 최종 진화물의 효과가 좋은 영웅은 세 부류로 나뉜다. 깡스펙이 우수하거나, 기술 간 시너지가 뛰어나거나, 궁극기와 특성 없이도 이미 완성된 스킬셋을 지닌 영웅일수록 궁합이 좋은데, 그레이메인은 마이에브와 제라툴과 함께 이 셋 모두에 해당하는 손꼽히게 우수한 영웅이다. 스펙도 더 센데 죽어도 상관없는 그레이메인이 하나 더 뽑혀서 날뛰기 시작하면 적군은 크게 불리해진다.
- 우서: 진입형 암살자들의 영원한 친구. 천상의 보호막을 믿고 아무런 제약 없이 진입해서 우월한 스팩으로 한타를 파괴할 수 있다.
- 티리엘: 우서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축성으로 받는 3초 무적은 백전노장 스택을 보호해줄 뿐 아니라 그레이메인이 3초간 마음놓고 깽판을 칠 수 있게 만들어준다. 그리고 모든 기본 기술이 그레이메인과 같이 진입한 후 그레이메인을 보호하는 데 안성맞춤이다.
- 모랄레스 중위: 전투 자극제로 그레이메인의 폭발력을 극대화시켜주고, 또한 기본적으로 안정적인 힐과 보호기로 그레이메인을 보조한다.
6.5. 유리 / 불리한 전장
- 영원의 전쟁터: 압도적인 늑대폼 깡딜로 불멸자를 녹여버린다. 마찬가지로 불멸자 녹이는 데 특화되어 있는 Q발라나 풋내기 아르타니스와 비슷하게 선택해볼 수 있다.
- 불지옥 신단: 신단 안에서의 교전이나, 응징자를 데리고 공성에 나설 때 독주를 쓰기 좋은 상황이 많이 나온다. 신단 주변에선 계속해서 수호자들이 나오는데다 신단 위나 아래도 바로 라인에 붙어 있으므로 수호자나 적 돌격병을 때려 내면의 야성을 유지할 수 있다. 응징자를 내 주더라도 아군 기지 안으로 끌어들인 다음 늑대가 되어 다른 암살자보다 빠르게 잡을 수도 있다. 공성 캠프는 위험하지만 투사 캠프는 아군 진영에 가까운 곳에 있어서 솔로잉을 하기 좋다. 이렇듯, 불지옥 신단은 그레이메인이 가진 장점들이 빛을 발하는 전장이라 할 수 있다.
- 거미 여왕의 무덤: 돌격병에 독주를 던져서 쉽게 독주를 폭발시킬 수 있기 때문에 게임 내내 포킹과 라인 정리를 동시에 할 수 있다. 일반 공격과 독주의 딜이 강력하여 상대방의 거미와 용병도 쉽게 녹일 수 있다. 바텀 라인에서 1:1을 할 수 있고, 탑/미드의 4:4 라인에 세워도 독주를 끼얹으면서 활약할 수 있다.
6.6. 총평
2015년 블리즈컨에서 블리자드가 공개한 '''공식적인 컨셉'''에 따르면 원거리 형태에서 적을 견제하거나 교전을 펼치는것이 주 역할인 '''기회주의적 영웅'''.
암살자에게 필요한 덕목 중 대부분을 가지고 있거나 선택할 수 있어 대부분의 상황에서도 대처할 수 있으며, 그 외에도 운용상의 약점을 미칠듯한 스탯으로 해결할수도 있는 영웅이다. 또한 팀원이 만들어주는 킬 기회를 확실하게 캐치하는 킬캐치형 영웅이기 때문에 조합이나 아군과의 호흡도 상당히 중요한 편이고, 밑의 운용법에 나온 특징들 덕에 여러모로 상급자용 영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레이메인은 원거리, 근거리 다 되는 하이브리드형 암살자지만 그레이메인을 뽑으면 ''''원딜' 포지션'''으로 뽑았다고 일반적으로 픽창에서 인식하는 편이다. 아무래도 다른 근거리 암살자들과 다르게 앞에서 어그로를 분산하는 역할이 쉽지않아 킬각 때만 들어갔다 금새 빠지는 식으로 싸워야 한다. 한마디로 '''근거리 진입이 가능한 원거리 암살자 느낌으로 운용을 하는 편'''이다. 실제로 대회에서도 근접 암살자/서브 탱커 포지션의 선수가 하는 경우는 드물고, 원거리 딜러 포지션의 선수들이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한 마디로 영웅의 설계자체는 근거리 + 원거리가 다되는 하이브리드 딜러라 보는게 정확하지만 근접 암살자 포지션을 대신하기는 힘들고, 일반적인 원딜이 아닐지언정 원딜 포지션을 대신해서 쓸 수는 있는 영웅이라 보면 된다. 그래도 2지원가 조합의 경우에는 부족한 생존력을 보충할 수 있고, 그레이메인의 깡스텟과 시너지를 이루어 일반적인 근딜과 비슷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역할군 개편 이후로 '원거리 암살자'로 고정되었다.
초기에는 평타 위주 원거리 딜러중 가장 무난하고 좋은 성능으로 필수적으로 등장하는 1티어 픽이었지만, 정석이었던 독주특의 너프와 더불어 지속적인 너프, 그레이메인의 포지션을 대체하는 한조와 피닉스의 출시, 레이너의 리워크 등으로 티어가 많이 내려가, 이제는 팀큐에서 전략적인 용도로 고려해보는 픽 정도가 되었다.
하지만 2019년 평타 공격력과 저주받은 탄환이 상향을 받고, 전체 이속 버프 패치가 13레벨의 '맹수의 사냥법' 특성과 엄청난 시너지를 일으켜 약 1년만에 다시 1티어로 복귀했다. 레이너, 실바나스 함께 최상위 딜러자리를 나눠먹고 있다.
6.7. 운용법
그레이메인은 기본적으로 늑대 형상과 인간 형상을 교체하며 상황에 따라 안전한 인간 형태와 위험과 보상을 높이는 늑대 형상을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다. 다른 원거리 공격수들과는 달리 적이 취약한 틈을 노려 늑대로 변신해 마무리짓거나, 근접한 적영웅에게 늑대형상으로 반격할 수도 있다.
하지만 늑대 형상을 주력으로 근접전을 하는 것은 부적절한데, 변신 및 돌진기인 E가 있고 공격력과 생명력도 강한 편이기는 하지만 늑대인간 형상 시 주어지는 방어력 10과 특성 투자 시 주는 막기 2스택을 제외하면 방어적 능력이나 CC기나 회복기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결국 솔로 라인에서 체력을 회복할 수단은 치유의 샘과 대장 돌격병이 뱉는 생명의 구슬 밖에 없다. 다른 근접 암살자들이 이런 능력을 최소한 하나, 많게는 셋 이상도 가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합과 상성에 따라 활약하기 어려운데 CC기와 생존기가 전혀 없고 한 번 들어가면 후퇴가 힘든 스킬셋을 가진 그레이메인은 E의 돌진으로 잠시 얻는 기회를 제외하면 근접전에서 일반공격을 할 기회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특이한 점이라면 현재 변신에 따라 용도가 강제로 고정되는 암흑질주/철수, 근접해서 싸워야 하는 늑대 형상에는 도주기밖에 없고, 포지셔닝을 위한 이동기가 필요한 인간 형상에는 적 대상을 지정하는 돌진기뿐이다. 최대의 딜링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폼 체인징이 필수적이게 되는데, 당연하지만 교전 같은 정신없는 상황에서 이상적인 폼 체인징은 엄청나게 어렵다. 물론 그레이메인의 딜은 강력하기에 적군 입장에서 위협적이다. 하지만 그레이메인의 폭딜이 완성되려면 늑대 폼의 딜이 필수적으로 들어가야한다. 인간 폼에서의 원거리딜은 약한건 아니지만 마무리까지 이어지기엔 부족해서 결국 늑대 폼의 딜로 확실한 킬캐치를 해줘야 한다. 그렇지만 근접 암살자로써는 생존력은 좋은 편이 아니라 늑대 폼으로 잘못들어갔다간 높은 딜에 순간 삭제당하거나, CC 폭탄을 맞고 아무것도 하지 못하며 죽어버릴 수도 있다. 이러한 컨셉과 조합을 잘 짠 적 상대로는 정확한 변신시기를 방해하거나 망설이게 할 요소가 너무 많다. 그렇다고 인간 폼으로써 간만보자니 그레이메인 픽의 의의가 없어질 수가 있다. 인간 폼으로 딜을 조금씩 넣어주다가 적절한 시간에 늑대 폼으로 들어가 폭딜을 쏟아내고 다시 인간 폼으로 돌아가는사이클 조절을 잘해줘야 되는데 이러한 변신도 즉각즉각 되는 것이 아니라 쿨타임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레이메인의 고난이도의 상황 판단력을 요구하게 된다.
그래서 많은 경험을 통해 진입각을 익혀야 한다. 어찌보면 원 + 근딜이 다 되는 강력한 딜러에게 따라오는 당연한 패널티지만, 변신을 잘 사용할 자신이 없다면 선택을 고민해보는 편이 좋을 것이다. 따라서 엄청난 스펙에도 불구하고 블리자드의 기획 의도대로 기회주의적 면모가 필요한 영웅이다.
7. 추천 빌드
7.1. 정석 빌드
[include(틀: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특성 빌드,
talent1=포악함,
talent1icon=greymane_innerBeast2.png,
talent1alt1icon=,
talent1alt2icon=,
talent4=어둠 속의 눈,
talent4icon=greymane_disengage.png,
talent4alt1icon=greymane_darkflight.png,
talent4alt2icon=greymane_innerBeast.png,
talent7=수은 탄환,
talent7icon=greymane_curseOfTheWorgen.png,
talent7alt1icon=greymane_curseOfTheWorgen2.png,
talent7alt2icon=,
talent10=숨통을 노려라,
talent10icon=greymane_goForTheThroat.png,
talent10alt1icon=greymane_cursedBullet.png,
talent10alt2icon=,
talent13=맹수의 사냥법,
talent13icon=greymane_innerBeast.png,
talent13alt1icon=,
talent13alt2icon=,
talent16=집행자,
talent16icon=basicAttack_damage.png,
talent16alt1icon=greymane_innerBeast.png,
talent16alt2icon=greymane_curseOfTheWorgen2.png,
talent20=사냥꾼의 산탄총,
talent20icon=greymane_curseOfTheWorgen.png,
talent20alt1icon=greymane_goForTheThroat.png,
talent20alt2icon=greymane_curseOfTheWorgen2.png,
)]
인간 형태에서 야성을 최대한 오래 유지하며 평타를 최대한 많이 꽂아넣다가 마무리하는 빌드이다.
'''1레벨'''은 보통 '''포악함'''으로 야생 상태를 유지하기 쉽게 해주거나 더욱 더 자주 사용할수 있게 한다.
'''4레벨'''은 교전 후 철수할 때 일반 공격 및 타겟팅 기술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어둠 속의 눈'''이나 상대 진영에 암흑질주로 진입할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는 '''두꺼운 가죽'''이 많이 선택된다. 1레벨에 '''완벽한 조준'''을 선택하지 않았다면 마나 관리를 위해 '''갈증'''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
'''7레벨'''은 인간폼일때 카이팅에 도움을 주는 '''수은 탄환'''을 선택한다. 수은 탄환 없이도 평타를 칠 여건이 된다면 위험을 감안하고 '''백전노장'''을 찍기도 한다.
'''10레벨'''은 상황에 따라 다르게 선택한다. 적 전사가 디아블로 같은 피돼지 타입이거나, 전사와 투사 모두 단단한 조합이거나, 우리 팀에 연계할 기술이 많다면 '''저주받은 탄환'''을 자주 쓴다. 굳이 탱커를 보는 게 아니라 마무리 능력이 중요하다면 '''숨통을 노려라'''를 고른다.
'''13레벨'''은 본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되지만, 2019년 7월 이속패치 이후로 해당패치의 효과를 크게 볼 수 있는 '''맹수의 사냥법'''이 거의 필수특급으로 추천된다. 추노와 카이팅에서 모두 굉장한 효율을 보여준다.
'''16레벨'''은 상황에 따라 갈린다. 일반적으로 아군에 CC기를 가진 영웅이 많을 때 높은 피해를 줄 수 있는 '''집행자'''의 픽률이 높다. 골렘과 같은 많이 때려야 되는 오브젝트 싸움에서는 '''광분한 늑대'''가 압도적인 효율을 발휘하고, '''우두머리 사냥꾼'''은 상대방 탱커를 확실히 녹여야 할때 많이 선호되는 편이다.
'''20레벨'''은 사냥꾼의 산탄총을 선택한다. 팀의 선봉에 서는 탱커를 공격해도 후방의 영웅들도 피해를 입게되어 킬각을 보기 수월해진다. 궁극기로 숨통을 노려라(R1)를 골랐다면 궁강을 생각해 볼 수 있다. 16레벨에 '우두머리 사냥꾼'을 골랐고 늑대인간 형태로 프리딜을 할 수 있는 구도라면 '''송곳니와 발톱'''도 좋은 선택지.
7.2. 길니안 독주(Q) 빌드
[include(틀: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특성 빌드,
talent1=완벽한 조준,
talent1icon=greymane_gilneanCocktail.png,
talent1alt1icon=,
talent1alt2icon=,
talent4=두꺼운 가죽,
talent4icon=greymane_darkflight.png,
talent4alt1icon=greymane_disengage.png,
talent7=폭탄주,
talent7icon=greymane_gilneanCocktail.png,
talent7alt1icon=,
talent7alt2icon=,
talent10=숨통을 노려라,
talent10icon=greymane_goForTheThroat.png,
talent13=과감한 공세,
talent13icon=greymane_razorSwipe.png,
talent13alt1icon=greymane_innerBeast.png,
talent13alt2icon=greymane_darkflight.png,
talent16=집행자,
talent16icon=basicAttack_damage.png,
talent16alt1icon=greymane_innerBeast.png,
talent16alt2icon=,
talent20=사냥꾼의 산탄총,
talent20icon=greymane_curseOfTheWorgen.png,
talent20alt1icon=greymane_goForTheThroat.png,
talent20alt2icon=,
)]
인간 상태의 Q 스킬인 길니안 독주에 특성을 몰아주는 빌드. 처음에는 비주류 특성이었으나 늑대의 심장 효과가 일부분 들어오게 된 패치 이후 쭉 사용됐다. 그러나 현재는 여러 패치와 메타 변화를 겪으며 선택률이 다시 내려왔다.
이 경우 포악함이 없어 내면의 야수를 유지하기 빡빡해지고 수은 탄환을 습득하지 못해 사거리가 짧아 앞라인에 대한 견제력은 매우 낮아지지만[13] 반대로 2~3선을 공격하기 좋은 누킹기를 갖게 된다. 520(+4%)의 높은 피해를 5초마다 끼얹을 수 있기 때문. 지원가의 마나와 힐 쿨을 돌리기도 좋아진다. 사실상 궁극기를 제외하면 그레이메인이 능동적으로 폭딜을 넣고, 킬각을 만들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에 꾸준히 수요가 있다. 또한 거의 굴단급으로 라인클리어가 빠르고 편해지는 것 역시 장점.
'''1레벨'''은 빌드의 시작인 '''완벽한 조준'''을 선택한다. 사거리 증가와 마나 페이백 모두 버릴 것이 없다.
'''4레벨'''은 독주 누킹 이후 킬각을 잡을 때 도움을 주는 '''두꺼운 가죽'''이 좋다. 물론 은신 효과를 얻는 '''어둠 속의 눈''' 역시 후퇴시 생존력을 많이 끌어올려 주기에 나쁘지 않다.
'''7레벨'''은 빌드의 모든 것이라 할 수 있는 '''폭탄주'''를 선택한다. 피해량과 쿨다운 감소를 위해 최대한 빨리 완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경써서 맞춰보자.
'''10레벨'''은 '''숨통을 노려라'''가 고정적이다. 이 빌드는 탄환으로 앞라인을 노리는 게 아니라 독주 누킹 후 뒷라인 킬각을 보는 것이 편한만큼 숨통으로 포킹 → 킬 캐치 매커니즘을 완성하는 것이 좋다. '''저주받은 탄환'''을 가야하는 상황이라면 위의 스탠다드 빌드를 사용하자.
'''13레벨'''은 궁극기를 사용한 후 이탈과 추격을 편하게 만드는 '''과감한 공세'''를 추천한다. 숨통으로 잡지 못했을 경우에도 할퀴기의 짧은 쿨다운과 길어진 이동거리로 확실하게 잡기 편해진다. 물론 상대 앞라인 CC가 부실하여 톡톡치면서 내면의 야성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맹수의 사냥법''' 역시 빼어난 효율을 보여준다. '''야생 질주''' 역시 진입에는 확실한 성능을 보여주기에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16레벨'''은 위의 스탠다드 빌드와 마찬가지로 상황에 따라 갈린다. 그래도 '''집행자'''가 역시 무난한 편인데 CC가 걸린 상대 앞라인을 한 대 톡 치고 증폭된 데미지로 뒷라인을 물 때 100% 활용 가능하다. '''광분한 늑대'''는 포악함을 가지 않아 유지가 어렵지만 맹수의 사냥법과 마찬가지로 상황에 따라 충분히 활용 가능하다. '''우두머리 사냥꾼'''은 최대 체력이 낮은 딜러나 힐러를 노리는 빌드 특성상 버려진다.
'''20레벨'''은 무난한 '''사냥꾼의 산탄총'''이 좋다. 독주와 함께 병행하면 사실상 상대는 탱커 뒤에 서있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가 된다. 다만 독주를 사용해 적즉적으로 킬각을 볼 수 있다면 피해량 증가와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가 붙은 '''야수의 본능'''을 선택한다. 상황이 잘 맞아준다면 상대가 생각지도 못한 킬각을 만들 수 있다.
한타에서는 길니안 독주의 발동 트리거가 까다로운 편이고 여러 평타 특성을 포기하여 앞라인에 대한 제어력이 매우 떨어지기 때문에 라인 클리어가 중요한 전장이나 돌격병을 끼고 싸우는 경우 선택하는 것이 좋다. 따라서 브락시스 항전, 거미 여왕의 무덤, 불지옥 신단과 같이 발동이 유한 맵에서 사용하는 편이다. 난이도가 쉬운 것 역시 장점이라면 장점. 독주 자체는 기본 공격을 게속 치며 내면의 야수를 유지하는 것 보다 훨씬 컨트롤하기 쉬운만큼 초보 그레이메인 유저에게 좀 더 편한 빌드다.
8. 스킨
9. 기타
- 2016년의 시작을 알리는 영웅.[14] 참고로 그레이메인을 시작으로 하여 고유 배경을 가진 바탕화면 이미지 내지 스플래시 아트가 나오고 있다. 그래서 나무위키 문서에 이전 영웅인 루나라까지는 동일한 배경을 가진 스플래시 아트가 걸려있지만, 그레이메인과 이후의 영웅들은 고유 배경을 가진 스플래시 아트가 걸려있다.
- 무라딘, 말퓨리온, 티란데에 이어 등장한 얼라이언스 수장 영웅이다. 와우의 늑대인간 종족은 인간형일때 보통 인간들의 모습과 별반 차이가 없는 모델링이지만 여기서는 귀가 뾰족하게 솟아있거나 털이 많은 등 외모가 상당히 늑대스럽게 변했다. 또한 군단에서 등장하는 겐 그레이메인의 모델링보다 더 늙어보이지만 소설 '겐 그레이메인: 무리의 우두머리'의 일러스트를 더 반영했다고 하면 설정 충돌까지는 아니다. 애초에 히오스의 영웅들 설정은 이리저리 뒤엉키거나 평행세계라고 뭉뚱그리지만.
- 늑대인간이라는 설정을 살려 전투상황에 맞추어 변신하며 싸우는 것이 주요 플레이 스타일인 첫 영웅으로 기획되었으며, 변신 이전과 이후에 스킬셋이 바뀌는 것 또한 그레이메인이 처음이다. 단순한 '늑대인간' 컨셉이 아닌, 길니아스의 음습한 근대 유럽풍을 잘 반영한 '늑대인간 퇴마사'라는 컨셉인 것도 특이한 점. 기술이 바뀌는 변신을 하지만 일반 공격이 중요한 영웅이다.
- 군단 베타가 진행되면서 그레이메인의 새로운 인간 모델과 늑대인간 모델이 새로 나왔는데, 인간 모습은 비슷해졌으나 늑대인간 모습은 새하얀 모습으로 나와 히오스 늑대 모델과 차이가 생겼다.
- 출시 직후 메인 화면. 초갈과 마찬가지로 뒷배경이 파멸의 탑인데 핵과 해골의 눈부분을 각각 클릭하면 선글라스를 끼는 이스터 에그가 있다.
- 칼을 들고 권총을 쏘는 모습에서 나중에 군단에서 무법 도적으로 리뉴얼된 전투 도적의 모습과 일치한다.
- 일러스트와 인게임 모델링이 우서랑 매우 흡사하다. 총 든 우서라고 해도 믿을정도로... 자세가 보는사람 기준 왼쪽(그레이메인 본인기준으로는 오른쪽)을 향했다는 이유로 우(右)서 친구 좌(左)서, 또는 완전히 바꿔 좌동이라는 별명까지 붙었다. 인벤반응1 인벤반응2 서로 얼굴을 바꾼 모습 덤으로 일러스트가 우서와 너무 유사해서 캐릭터 상징 일러스트가 늑대로 변경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실제로 블리즈컨에선 인간 얼굴이 상태창에 있었는데, 우서와 비슷하게 생겨서 헷갈린다. 또한 히오스에 등장하는 워크래프트 시리즈 인간 영웅들과 마찬가지로 모델링에 대한 불만이 많은 편이다.
- 루나라처럼 근접 대상과 원거리 대상에 대한 공격 모션이 다르다. 멀리 있는 적에게는 총을, 가까이 있는 적에게는 칼(서커스는 지팡이, 경찰은 진압봉)을 사용한다. 단 20레벨 특성 사냥꾼의 산탄총을 찍었을 경우 대상이 지근거리에 있어도 총을 쏜다. 늑대 형상은 당연히 근접 공격외엔 모션이 없다.
- 와우의 스토리에서 실바나스가 포세이큰을 이끌고 겐 그레이메인의 국가인 길니아스를 침공하여 아들 리암 그레이메인을 살해했기 때문에 실바나스와의 관계가 극도로 좋지 않다.[15] 또한 백성을 위한 지도자라서 백성을 버린 아서스와 레오릭를 경멸한다. 반대로 나이트 엘프 영웅인 말퓨리온과는 사이가 좋은 편이다. 나이트 엘프 드루이드가 길니아스 늑대인간들의 인간성을 지켜준 일, 포세이큰의 공세에서 길니아스인들을 구조해 다르나서스에 난민을 받아들이고 길니아스 해방전선을 세울 수 있게 한 일, 로데론의 파멸을 방관한 과거 때문에 얼라이언스에 들어갈 수 없었던 늑대인간을 얼라이언스에 가입할 수 있도록 도와준 일로 인해 자신만이 아닌 백성 모두의 빚을 졌기 때문이다.
[1] 99Hit를 넘어서면 ∞Hit으로 표시된다.[2] 이때는 굳이 원거리 평타로 딜러를 칠것없이 사거리를 이용해 극도로 안전한 포지션에서 앞라인 탱커를 패다보면 알아서 갈려있는 적 뒷라인을 볼 수 있다.[3] 늑대의 심장 특성이 기본으로 들어오기 전에는 대회서 주력 특성이던 시절도 있었다[4] 예전엔 붉은색의 길니아스 문장이 떴었다.[5] 숨통 시전 도중에 다른 아군이 막타를 따내도 초기화가 적용된다.[6] 티리엘의 '''심판''', 소냐의 '''도약 강타''', 일리단의 '''사냥''', 루나라의 '''도약 공격''' 등.[7] 서커스 스킨 착용 시, 서커스 테마로 대체. 이 효과음은 저주받은 탄환의 전신인 살육의 징표 적중 시 나는 소리다.[8] 늑대인간 형상일 경우, 손으로 총 모양을 만들고 변신하면서 시전한다.[9] 정확히 탄환이 탑승물을 무시하고 지나가기에 탑승물 뒤의 적 영웅은 맞출 수 있다.[10] 리워크 초기에는 비용없는 숨통과 궁강의 초기화가 중복이 되어 숨통을 2번 쓰게되어 치명적인 피해를 우겨넣는 버그가 있었지만 수정되었다.[11] 해당 영상들은 리워크 전이지만 조건부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그대로 이어졌다.[12] 늑대폼으로 들어가고, 이 특성의 효과를 본다는 말은, 적 진영이 완전히 뭉쳐있다는걸 전제로 하므로, 진입각을 정확히 재더라도, '''원딜인 그레이메인이 최전방 탱커라인과 같은 선상으로 진입하기에''', 늑대폼으로 진입한 그레이메인의 어그로가 상당하므로 순식간에 온갖 딜을 얻어맞고 터질 가능성이 높다. 그렇기 때문에, 우서의 천상의 보호막과 같은 아군케어가 반드시 동반되어야만 한다.[13] 짧은 사거리로 무리하게 평타를 치다간 CC를 맞고 골로가기 딱 좋다[14] 하지만 대중에게 처음으로 드러난 것은 2015년 블리즈컨이다.[15] 그래서 집중 조명 영상 중간에 실바나스를 처치하고 춤추는 장면이 있으며, 스펙으로도 그메가 우월하여 시공에서나마 복수하는 짤도 있다.